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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시설인력지원팀, 현장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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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학교시설인력지원팀 회원 14명은 20일(금) 안계고등학교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의성교육지원청 소속 시설관리직을 주축으로 이루어졌으며, 우리 전통의 품앗이 정신을 계승한 자발적인 모임이다. 수목 방제 및 제초 작업, 수목 전정 작업 등 학교 및 교육시설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을 솔선수범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행복 의성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작업은 안계고등학교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었다. 안계고등학교 관계자는 “작년 교내 제초 작업을 진행하였을 때, 제초 필요지역 면적도 넓고 수풀과 돌들이 많아 에로사항이 많았다. 올해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의 도움이 없었다면 교내 제초 작업을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안계고등학교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준 시설인력지원팀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성완 교육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솔선수범하여 교내 제초작업에 힘써준 학교시설인력지원팀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