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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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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주시는 경주쌀 품질 고급화 등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육묘 상토와 처리제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육묘 상토·처리제 지원사업은 농촌 인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가 지속 추진중인 시책이다.
올해도 27억원을 투입해 상토 43만포(20ℓ), 처리제 12만봉을 이달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벼 재배농가로, 재배면적 1000㎡당 상토 5포, 처리제 1.5봉이 지원된다. 추가 신청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농가 노동력 부족 해소와 경비 절감에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