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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양만열 경제환경산업국장, 환경보호과 박혜진 주무관, 최기문 영천시장, 홍경아 수계담당, 권영철 환경보호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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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영천시는 25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제4회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 여부 외 4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의 정성평가 2개 항목이다.
영천시는 제도 개선 방안 및 건의사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비점오염저감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금호강 수질개선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란 낙동강을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말단 지점의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하천 수질을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시·군별 오염 물질의 배출량을 관리하는 제도로서, 영천시는 2004년 1단계를 시점으로 현재 2030년까지 수질오염총량 4단계를 실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환경 보전과 동시에 시책사업 및 개발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수질오염총량을 관리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이 금호강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각종 오염저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