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천시청 |
|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영천시 남부동은 29일 다가오는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산불예방 총력 대응을 위해 신성일가(괴연동)에서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및 자연재해 대책 발대식, 인구 늘리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부동 주민 스스로가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선제적 역할에 대한 결의문 낭독과 겨울철 자연재해 대책 발대식,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어 성일가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화합 대화의 시간을 가져 한마음 한뜻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남부동은 코로나19 이후 국토대청결 활동, 인구 늘리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왔으며, 올해 연말을 맞아 보다 뜻깊은 행사를 위해 산불예방, 자연재해 제로,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을 결의하며 단체별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창호 남부동장은 “점점 건조해지는 날씨에 산불 주요 발생 원인이 입산자 실화와 소각 산불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짐과 동절기 주요 취약지역 제설작업과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