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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맞이 가로화분 보리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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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성주군 벽진면은 겨울준비로 분주한 11월 28일에 면사무소 직원 및 공공일자리 근로자 20여명이 가로화분 꽃길 조성에 나섰다. 겨울을 상징하는 꽃인 보리 6,000여 본을 주요 화분에 식재했다.
지역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보리를 식재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벽진면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꽃길조성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이바지하여 각종 쓰레기나 오물을 불법적으로 투기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앞으로도 벽진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우리 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겨울소식을 듬뿍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