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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드림스타트, 취미교실 여가생활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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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이달 14일부터 26일까지 가족이 함께하는 취미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및 생필품 만들기로 구성했다. 나무를 이용한 빨래통 만들기, 천연 숙성 비누 만들기, 건강관리를 위한 족욕·한방청 만들기 체험으로 가족의 취향에 맞는 취미교실을 선택하여 총 26가구 64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가정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고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행복하다”, “족욕을 처음 해봤는데 몸이 따뜻해지고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 “직접 만든 한방청으로 올 겨울 감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취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부모와 자녀간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아동이 행복한 가정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