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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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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문화예술 메세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12월 8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개최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속 가능한 대구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메세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관, 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머리를 맞댄다.
진흥원은 지난해 ‘2021년 올해의 후원인 대상 후원매개 부문 대상’을 수상(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했으며, 올해는 지역기업과 문화예술 상생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후원매개 세미나 및 문화예술 메세나 페어 등을 추진하며 문화예술후원 매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 발제 및 종합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며 오동욱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이 좌장을 맡는다.
발제자는 이충관 사무처장(한국메세나협회)으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후원매개 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창환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임주연 문화예술후원센터 센터장 △강용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부장이 참석하며 발제 주제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토론에선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의 ‘대구광역시 메세나 기업 확대 및 예술후원 진흥 조례안’을 들어볼 수 있어 후원문화 정착에 기대가 예상된다.
김정길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예술 후원매개 활성화와 대구 문화예술단체(인)의 안정적 창작 기반을 다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관별 실무자, 기업CSR 담당자, 예술단체(인)를 비롯해 문화예술 후원매개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