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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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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영주시는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2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 분기별 회의를 통해 상호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1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동영상 시청, 군-관 CCTV 영상공유체계 구축, 무인항공자산을 활용한 효율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 기타 안건 등을 논의했다.
장욱현 의장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발사 등 한반도 안보정세의 변화로 시민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통적 군사 안보뿐 아니라 각종 재난이나 테러 발생 상황도 안보의 관점에서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