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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 해설이 있는 다채로움 다움 퀸텟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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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12월 3일 17시, BMH 로맨틱 시리즈인 해설이 있는 다채로움 ‘Daoom Quintet’을 개최한다.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낭만주의(Romanticism)에서 착안한 BMH Romantic(비원뮤직홀 로맨틱) 시리즈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지역 청년 예술가 단체인 다움 앙상블로, 박지윤, 박지민, 이승원, 양수연, 손문주로 이루어진 현악 5중주 단체이다.
‘다채로움’의 준말에서 따온 단체명 ‘Daoom(다움)’ 앙상블은 그 어원답게 현악 5중주 앙상블의 형형색색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 공연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캐논 변주곡’, ‘현을 위한 왈츠’ 등 친근한 클래식으로 1부를 구성하여 현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또한, 공연 2부는 드라마 겨울연가 OST ‘처음부터 지금까지’,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와 영화 OST를 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곡 연주 시작에 앞서 전문 MC로 활동 중인 황인식 아나운서의 해설로 보다 편안히 즐길 수 있으며, 특히 2부는 영상을 추가하여 시청각이 즐거운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예매는 오는 11월 30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현장예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비원뮤직홀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문화회관 황영희 관장은 “쌀쌀한 초겨울을 맞아 아름답고 따뜻한 현악 5중주의 선율로 관객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친근한 음악을 통해 사랑하는 분들과 뜻깊은 시간의 문화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