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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보건소, 춘양장터에서 결핵예방 홍보활동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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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봉화군보건소는 19일 5일장이 열려 유동인구가 많은 춘양장터에서 지역주민 및 재래시장 이용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기침예절 홍보 활동을 집중 추진했다.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결핵예방 홍보를 위해 장터에 결핵 무료 상담실을 운영해 결핵 검진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안내했으며, 기침예절과 주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결핵관련 상식을 담은 리플릿과 결핵 예방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앞으로도 봉화군보건소에서는 5일장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이용객에게 결핵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결핵 퇴치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없는 봉화를 위해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결핵예방 사업을 추진해 결핵환자 발생과 감염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