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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성구, ‘수성 1인 창조 입주기업’과 ‘소통의 장’가져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27 17:58 수정 0000.00.00 00:00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4일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수성 1인 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수성구청 2층 회의실에서‘2022년 수성 1인 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1인 창조기업 대표 14명,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총 21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성구는 2011년부터 1인 창조기업 육성에 나섰다. 청년일자리 연계,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등 수성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체계적으로 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을 가진 1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선정해 창업활동비 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수성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매년 실시되는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 사업기관 가운데 최고등급인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입주기업은 154억 이상의 우수한 매출 달성과 182명의 신규 고용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의지로 스스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창업기업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업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유연함과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우리 구는 창업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초기 수요를 연결하고 국제적 제휴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등 1인 창조기업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장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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