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 구미시는 지난 11월 24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산형성 통장 가입 저소득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금융자산을 관리해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통장사업의 기본정보를 비롯해 금융, 재무, 신용관리 등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늘어난 평균수명에 따른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자산형성사업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이 통장사업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액을 저축할 경우, 매월 정부지원금 10~30만원을 매칭하여 저축한 후 탈수급, 취업 등 지급조건을 갖출 경우 목돈을 지원하여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자립역량 강화교육 대상자는 통장 가입기간인 3년간 4회 이상 교육 이수 의무가 있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여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