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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청,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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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 21일과 24일에 실시했다.
먼저, 21일에는 침산동 소재 삼성창조단지캠퍼스 내 지진 및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북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3개 부서 협업 기능반과, 소방서, 경찰서, 한전, 대성에너지 등 유관기관이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토론훈련을 실시했고, 24일에는 삼성창조캠퍼스 단지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13개 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지진 및 대형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불시훈련으로 진행한 이 날 현장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효과적인 현장 대처능력을 키우고, 재난유형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태를 가정하여 실제상황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점의 해결에 중점을 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예측하지 못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있는 만큼 재난 관련 기관만의 훈련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