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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 성료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19 06:43 수정 0000.00.00 00:00

국립민속박물관 ‘신나는 걱정인형’ 프로그램 유아들에게 큰 인기

↑↑ 예천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 성료
[경상북도=권경미기자]예천군 예천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신비한 걱정인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비한 마법의 방’ 전시 버스 관람과 아이들의 걱정을 가져간다는 과테말라 전통 인형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신비한 걱정인형’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 동안 13개 유아교육기관에서 144명 유아들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물론 기관 관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에서 유아들이 재미있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 경북문화재단 등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지원·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예천박물관에서 만나는 열 두 동물 이야기’, ‘청단놀음 Part 1, 2’, ‘천년의 기다림,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과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를 배울 수 있는 ‘나라사랑·예천학 아카데미’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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