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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 격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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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구미시는 11월 24일 18:00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보육! 내일의 미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보육으로 지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합과 소통하는 자리를 3년 만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끼와 열정을 담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10명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교사 및 원장 69명에게 표창 수여, 보육 비전 퍼포먼스와 이어지는 축하공연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채우고 힐링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개방과 참여의 지자체형 열린어린이집 82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했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동전 모으기`캠페인을 한 해 동안 전개하여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80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장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으므로 보육교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개선과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영유아 인구가 2만 2천여 명, 어린이집이 345개소인 경북 도내 최다 도시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교직원 3,297명이 보육 현장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