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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경시, 여성 폭력 추방 주간 민·관 합동 캠페인

신종원 기자 입력 2022.11.25 09:54 수정 0000.00.00 00:00

↑↑ 문경시청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문경시는 11월 25일 점촌전통시장 일대에서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기념하여 문경열린종합상담소 주관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은 폭력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UN이 정한 주간으로, 우리나라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하여 성폭력 추방 주간과 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통합하여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문경시, 문경경찰서, 문경열린종합상담소,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가 함께 모여 점촌전통시장 상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여성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 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인 만큼, 여성 폭력 예방에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라며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 등 새로운 유형의 젠더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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