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시, 2022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시는 ‘2022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 기관으로 ‘북구’, 우수기관에는 ‘동구’와 ‘수성구’를 각각 선정했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 사항 개선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다.
평가 방법은 민원제도 분야 17개 지표, 민원처리 현황분야 5개 지표 등 총 22개 분야에 대해 구·군별 1차 자체평가와 대구시의 2차 종합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는 평가 전 분야에 걸쳐 수준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특히 민원 편의증진을 위해 접수 민원을 본래의 처리기간보다 신속하게 처리한 민원처리 단축률(53.6%)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인 ‘동구’는 고객(구민)이 만족하는 실천 위주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신청 시 서류제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성화(작년 대비 846.4%↑)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평생교육 플랫폼 ‘러닝톡’ 비대면 감면자격 확인서비스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민원제도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했고, 2일 이상 법정처리 준수율이 99.6%로 민원 편의증진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북구, 동구, 수성구를 기관포상하고, 구·군별로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시민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하는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으로 신뢰성 확보 및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