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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대구광역시 중구, 종교 간 화합을 통한“이웃 사랑 실천”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24 12:40 수정 0000.00.00 00:00

2022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 개최

↑↑ 2022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 개최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광역시 중구는 23일 오전 10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중구 관덕정길 16) 일원에서`2022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 남산하누리 종교화합 한마당은 2019년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인`남산 ᄒᆞ누리 행복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하며 남산2동에 소재해 있는 관덕정, 보현사, 남산교회, 문우관 등 각 종교기관 관계자와 주민들이 모여 화합을 기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자회,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묵주 만들기, 캐리커쳐 등 체험 부스, 도시재생사업 홍보 부스 등을 운영했다. 바자회에서는 가방, 아동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중구의 저소득 계층의 생활지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 종교기관 그리고 복지기관이 한결같은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참여한 데 대하여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활력 넘치고 따뜻한 중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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