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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국악과 트로트, 하우스 밴드의 콜라보!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줄`디톡스 콘서트`개최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24 10:25 수정 0000.00.00 00:00

↑↑ 국악과 트로트, 하우스 밴드의 콜라보!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줄`디톡스 콘서트`개최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광역시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연말을 맞아 우리 전통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를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 고유의 전통 음악과 대중 가요의 뿌리인 트로트가 환상적인 콜라보로 몸과 마음을 정화 시켜주는 ‘디톡스 콘서트’는 소리꾼 남상일, 조용주와 트로트 가수 박구윤, 최연화를 중심으로 동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하우스밴드를 더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되어 대구를 찾는다.

‘장타령’, ‘홀로아리랑’, ‘아라리오’, ‘신 뱃노래’ 등의 전통 가락과 ‘뿐이고’, ‘나무꾼’, ‘울지마라 거문고야’ 등의 트로트 무대를 4인 4색의 매력으로 만나볼 수 있는 ‘디톡스 콘서트’는 네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까지 더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코로나 블루를 포함해 올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줄 이번 공연은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2022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열려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복지단체, 문화소외계층 등을 초청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악과 트로트, 그리고 하우스밴드의 만남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될 본 공연이 연말 연시를 맞아 시‧구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톡스 콘서트’는 전석 3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남구 구민(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문의는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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