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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남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실시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24 10:25 수정 0000.00.00 00:00

↑↑ 대구 남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훈련 실시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남구청,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를 포함한 16개 실무반과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재난 발생 시 남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대비 태세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재난대응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남구 16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화로 인해 순복음대구교회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긴급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하고 이를 통해서 대응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협업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재난은 이태원 참사처럼 예측불가능한 상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신속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만들어야한다”며,“구민 안전을 위해 평상시 재난에 대비하고 극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대응절차와 복구체계를 고도화하는 노력을 통해 안전한 남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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