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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청, 칠곡3차 보성아파트 경로당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디지털 스트레스 극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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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북구청은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경로당 맞춤형 정보화교육 실시 계획에 따라 11월 23일, 25일 양일간 칠곡3차 보성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칠곡3차 보성아파트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과는 달리 인터넷 및 와이파이 시설이 되어 있어 교육 여건이 좋은 상태에서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첫날은 스마트폰 위주로 수업을 하여 환경설정, 사진 및 문자 고급기능, 카메라 고급기능, 간단한 앱실행 등을 했으며, 둘째날은 키오스크로 처방전 발급, 커피 주문, 무인민원기 등본 발급 등을 직접 실습해 보았으며 디지털 배움터 서포터즈 선생님이 배치되어 일대일로 수업을 진행했다.
칠곡3차 보성아파트 경로당 조순자 회장은 “우리 경로당이 인터넷 및 와이파이 시설이 되어 다른 경로당보다 여건이 좋은 상태에서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고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를 접하게 되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이 어느 정도 벗어났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정보화에 소외된 경로당 어르신들이 디지털화 되어 가고 있는 실생활에 적응을 잘하며, 세대간 단절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구청은 이 교육 열기를 반영하여 내년에는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운영”으로 정보 소외계층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