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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초등영어 고민을 싹(SSac)~ 없애주는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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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시교육청은 11월 23일 오후 3시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영어싹(SSac)! 초등에서 틔우다’를 주제로 2022 찾아가는 교육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주최 전국학부모지원센터 연계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시‧도의 정책 사업 중 대구시교육청 우수 사례로 ‘영어싹(SSac)’활용 교육이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 받아 학부모에게 정책 설명회 형식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초등 영어싹(SSac)은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의 5종 검정교과서를 분석하여 해당 학년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맞는 필수표현을 활용해 만든 영화 동화이다. 학년별 10권씩 총 40권으로 제작됐으며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E-book형태와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그림책, 오디오북, 빅(Big)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학부모들에게 초등영어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와 함께 자녀의 영어교육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공감소통의 시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 전문가 특강 EBS FM `스타트 잉글리시` 진행을 하고 있는 이보영 강사의 ‘100% 국내파 영어 강사가 알려주는 초등에서 내 아이 영어 실력을 싹 틔우는 비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 김영민 교수, 대구시교육청 공영순 장학관, 현장 교사가 참여하여 초등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과 초등 영어 교육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라면 누구나 유튜브에서 ‘전국학부모지원센터’를 검색하여 당일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초등 3학년부터 시작되는 정규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며 영어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부모님들의 초등 영어 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