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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위기청소년 조기발견·보호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18 11:48 수정 0000.00.00 00:00

17일 경주시외버스터미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거리 캠페인 가져

↑↑ 위기청소년 조기발견·보호 위한 거리 캠페인
[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주시 아동청소년과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지난 17일 청소년들의 출근길·통학길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출근시간 차량통행이 많은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지역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전화 1388 홍보로 청소년지원단의 활동을 활성화 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3일에 이어, 두 번째 거리 캠페인이다.

경주시 아동청소년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간의 자발적 참여와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연계, 일시보호, 긴급구조, 청소년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희경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 안전망구축에 따른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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