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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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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성주군은 오는 22일 수륜면 법산마을을 시작으로 역량강화사업 문화배달부육성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성주군 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내역사업으로 지역주민, 현장 활동가 등 지역사회 리더 육성과 주민 참여 교육, 농촌포럼, 컨설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활동가양성교육을 수료한 주민이 보조강사가 되어 4개 읍·면의 배후마을에서 진행되며 사전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장소, 일정 등을 추진, 계획했다.
문화배달부육성교육 ‘성주 Fresh’는 문화서비스 전달이 어려운 배후마을로 직접 찾아가 문화를 배달하는 실습 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마을 미리크리스마스 테마로 진행된다. 선착순 100명으로 케이크, 장식소품, 크리스마스 가림막 등 치매예방에 도움되는 문화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각 마을회관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주민들과 함께 꾸미는 전시도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총 4회(수륜면, 금수면, 대가면, 벽진면) 진행으로 11월 22일~12월 1일까지 예정이다.
성주군은 “마을 간 정보 교류 및 단합을 유도하고 추후 마을 사업 진행 시 주민들 스스로 협의를 통한 참여와 문제 해결 등 주민주도형 사업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