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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염색 체험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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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의성군 점곡면 새마을부녀회는 5월 17일 오후 1시, 천연염색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점곡면 부녀회장 및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점곡 서변리, 폐교된 점곡 중·고등학교 부지에 위치한 신문화공간 운동장에 모인 부녀회원들은 천연 염색(감물 들이기)를 활용한 앞치마와 스카프 등을 제작하였다.
새마을부녀회 이종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있는 앞치마, 스카프 등을 만들고 사용함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게 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정재섭 면장은 “주민의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조성된 신문화공간의 취지에 맞게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