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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언캠프(캠핑 콘셉트 음식점)에서 2022년 드림스타트 가족 화합의 장 ‘별이 빛나는 드림캠프’를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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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인디언캠프(캠핑 콘셉트 음식점)에서 2022년 드림스타트 가족 화합의 장 ‘별이 빛나는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핑포토존 가족사진 촬영, 마술&버블 공연, 숲속 작은 음악회, 가족공감소통 레크레이션, 바비큐파티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캠핑 콘셉트의 포토존을 설치하고 전문사진사가 가족사진을 촬영 후 액자로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에 캠핑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가족과 함께 고구마랑 마시멜로도 구워먹어 진짜 캠핑하는 기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들이 탁 트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숲 체험, 뮤지컬 관람, 에코 플랜트 심기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