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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민의 건강권 보장 위한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협력과 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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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시는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대구시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을 주제로 11월 21일 오후 2시 ‘2022년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현재 협의체 소속 22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이 함께 대구시에서 이슈화되는 공공의료 현안들을 논의하고 협력해왔다.
올해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에서는 소속기관 별로 건강불평등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이를 공동 홍보해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시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건엽 위원장(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의 개회사와 이영희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의 나백주 교수의 ‘서울시 건강정책에서 유관기관 간 연계 협력 체계 및 역할 분담’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구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한 협력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대구시와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들이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한 노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영희 대구시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시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기관 협의체가 한 해 동안 협력사업을 발표하고 지역의 건강불평등 완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