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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남부도서관, 2022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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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남부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책나래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11월 18일에 밝혔다.
‘2022년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은 전국 1,075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1년간의 실적을 평가해 3개 부문(서비스 실적, 실적 향상, 홍보)에서 총 12개 기관이 선정됐고, 대구·부산 권역 공공도서관 중에서는 대구남부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책나래 서비스’는 2011년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등록장애인, ▲거동불편자, ▲국가유공상이자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도서관 및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로 도서대출 신청을 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1인당 10권의 도서를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배근영 남부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의 독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