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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손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통한 멘토-멘티 추억 쌓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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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1월 22일까지 `꿈 키움 멘토링`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2학기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성Wee센터의 `꿈 키움 멘토링`은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학습·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관내 초·중 학생 9명이 멘토와 결연되어 주 1회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활동은 ‘내 손 석고 방향제’체험 키트를 배부해 멘토링 시간에 멘토와 멘티가 함께 실시한다. 체험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는 1년간의 멘토링 활동을 되돌아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다짐을 나타내는 손 모양을 석고로 본 떠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멘토는 “손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멘티의 성장·발달의 과정을 기록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으며, 멘티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하트 손 석고 방향제를 만든 것이 재미있었고, 주변에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체험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두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과 긍정적인 사회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는 멘토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2022년을 행복한 한 해로 기억할 수 있도록 남은 시간도 맞춤형 개인상담, 체험활동 등 내실 있는 멘토링 운영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