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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메디허브와 경북대학교 화학과가 함께 체외진단을 위한 바이오센서 의료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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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5일 경북대학교 화학과(학과장 이혜진 교수)와 현장진단 의료기기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양기관 연구진들간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20년 초부터 한일 공동세미나 개최 등 체외 진단 기술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보다 긴밀한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학교 화학과에서는 체외진단 바이오 센서, 나노 재료, 자연모사 재료 등 첨단의료기기에 적용 가능한 요소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및 다양한 연구과제 기획 △인력 양성(교육) 및 우수 인력의 상호 교류 △분자소재 개발 및 시험 평가 △기타 상호 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보유한 루프매개 등온증폭 기술, 압타머 개발 기술을 경북대학교 화학과에서 보유한 바이오센서 기반기술, 나노 재료, 자연모사 재료 등에 접목하여 우수한 체외진단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및 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양기관의 우수한 인력의 교류가 보다 원활히 진행될 것이며,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체외 진단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