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민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추진단 ‘참별이 스티커’로 소통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성주군은 더욱더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지난 9월 `민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인 방문형 서비스 사업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참별이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여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 간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저소득 취약가구에 어떤 기관에서 어떠한 서비스가 지원되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비슷한 서비스가 지원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해 민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 회의를 몇 번 거치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참별이 스티커”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각 가정에 생활필수품인 냉장고에 붙이는 통자석으로 참별이를 제작 배부하여 여러 기관이 가구방문 및 서비스제공시 참별이에 기관명과 전화번호만 표시된 “스티커”를 부착하여 기관 간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성주군 민간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은 기관별 정보공유를 통해 중복서비스를 예방하고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여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다함께 협력 할 예정이다.

`민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추진단`에는 성주군(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보건소, 읍면 맞춤형복지팀 포함),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파티마재가노인 통합지원센터, 성주군지역자활센터, 성주군가족센터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