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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수 대화기부운동 1호 릴레이 챌린지”『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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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17일 K-외로움대책사업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대화기부운동』릴레이 챌린지를 1호로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K-외로움대책사업』은 외로움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군민들에게 사회적 관계형성과 다양한 소통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내 심리적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외로움대책사업의 일환인 『대화기부운동』은 대화기부자와 대화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활동이다. 1인 가구 증가, 경제불황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의 감정 증가 및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심리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너는 괜찮니? 밥은 먹었니?” 등의 일상의 소소한 대화로 마음을 지켜주는 경북의 정신운동이다.
고령군에서는 올해 `청년 고민상담소`, 외로움회복지원프로그램 `노크노크 토크토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현재 16명의 대화기부자들이 열심히 활동중이며 대화기부자들을 상시 모집중이다. 고령군수 1호 챌린지 영상물은 경상북도 대화기부 홈페이지에 업로드 될 것이다.
고령군보건소는 대화기부운동을 확대 운영하여 군민들이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주도적인 정신건강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