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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 유관기관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 방문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16 13:28 수정 0000.00.00 00:00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 새로운 활력과 변화의 기회로

↑↑ 영천시, 유관기관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 방문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영천시와 유관기관은 16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완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현황 설명을 들었다.

새롭게 조성될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재 있는 곳에서 약 600m 거리에 위치하여 총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대지 면적 4,612㎡, 연면적 2,74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3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새로운 신청사는 내·외부 공간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했으며, 건물 내부에는 민원실, 완산뜨락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 주민자치회의실, 문화강좌실, 대회실, 다목적홀 등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효율적인 행정공간과 시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이 들어가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영희 완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완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에게 더욱 편리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내실 있는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으로 행정 기능뿐 아니라 문화,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해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불어넣을 기회로 만들고, 공사기간 내 안전하게 건립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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