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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2022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성과교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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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서구는 11월 15일, 오후15시 서구청 구민홀에서 14개동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추진위원,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디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도 마을별 활동영상 시청, 청소년 마을운영단 활동보고, 유공자 시상, 교육의 꽃을 활짝피우기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마을운영단 활동은 ‘환경’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점 찾기- 분석-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과정으로 대구에서 최초로 대구한의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와 교육협약을 맺고 2개대학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7개월간 마을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현재 비산5동, 평리3,4동 원대동, 상중이동 5개동이 참여, 운영을 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다함께‘수준높은 교육으로 살맛나는 행복서구’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교류회 행사를 마무리를 했다.
서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은 2015년 4개동을 시작으로 마을이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배움터의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 증대에 따라 해마다 추진동을 늘려 현재 14개 동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전달위주의 ‘teaching’ 보다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는 coaching 위주로 마을의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신 추진위원님들이 있어 서구의 청소년들이 무한한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마을의 자원을 잘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마을안에서 마음놓고 꿈을 꾸고 행복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