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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2022 주민자치 아카데미`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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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북구청은 11월 15일 오후3시,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2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지역사회 리더로서의 갈등관리 및 소통’이라는 주제로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의장, 구의원, 23개동 주민자치위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강연으로 나선 글로벌공감교육센터 박동주 대표가 ‘행복을 부르는 공감소통’이라는 주제로 내,외부 다양한 갈등관계를 관리하고 긍정적 요소로 활용하는 법, 소통연습을 통한 갈등예방, 적극적 의사소통을 위한 마인드 향상 등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박동균 사무국장이 ‘안전한 대구자치경찰, 주민과 함께’란 주제로 자치경찰의 도입배경, 조직,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체인 주민자치위원들이 이번 주민자치 소통역량 강화교육을 통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을 사전에 이해하고 그 해결방안을 배움으로써 지역주민들과 행복하게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매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및 우수사례 견학, 주민자치 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자치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