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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중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16 10:50 수정 0000.00.00 00:00

↑↑ 대구 중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대구광역시=정희철기자]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5일 중구보건소 3층 운동처방실에서 중구보건소 주관으로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중부소방서,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합동으로 참가했고,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과, 중구 안전총괄과, 대구중부경찰서, 달서구보건소와 수성구보건소가 참관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 대량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초동대응요원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에 중구보건소는 이번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초동대응요원의 역할을 숙지시키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사건 또는 의심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확립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을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로 구민이 안심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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