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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시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 개최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16 14:09 수정 0000.00.00 00:00

구미 제2,3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

↑↑ 구미시청 전경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구미시는 구미 제2, 3국가산업단지 재생계획(안)의 검토 및 자문을 위해 구미시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를 2022년 11월 16일 오후 3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추진협의회는 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창의적인 개발을 도모하기 위하여`산업입지 개발에 관한 법률`과`구미시 산업단지재생추진협의회 조례`에 근거하며, 재생사업의 검토 또는 자문,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 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추진협의회는 공무원, 시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 지역주민, 관계전문가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재생계획(안)은 도로개설 및 확장, 부족한 주차장, 공원을 확충하며 동락공원 족구장,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총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계획했다.

구미시는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2018년부터 427억원을 투입하여 도로확장 1.4km, 공원 3개소, 노외주차장(390면) 2개소 등 기반시설을 정비,확충하는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3년 완료 예정이다.

이종우 도시건설국장은 “구미는 인구와 경제에 포커스를 맞춰 총력을 기울이고, 경제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새로운 대전환의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재생사업은 경제성장의 기반이 되는 사업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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