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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어르신들 위한 프로그램, 행복하게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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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영천시는 지난 3월부터 2개의 작은도서관(망정작은도서관, 한신더휴영천퍼스트클래스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만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니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활동이 축소된 시니어들을 위해 작년부터 보타니컬 아트, 프랑스 자수, 독서 모임, 플라워아트 등 다양한 분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기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원데이 특강(리스 만들기)과 작품전시회, 함께 책 읽기로 올해 시니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매시간을 알차게 보낸다는 생각에 기뻤다”며 “내년 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니어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시니어 프로그램으로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시니어들의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