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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행복황촌, 점심에 먹는 인문학 개강

권용근 기자 입력 2022.11.16 11:06 수정 0000.00.00 00:00

이달 10일부터 총 10회 점심 식사와 함께 인문학 강의 프로그램 진행

↑↑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지난 10일 수선사랑방 한의원 이상우 원장을 초청해 한의학을 기반으로 좋은 식사 방법과 건강식품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는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점심에 먹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난 10일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마을거점시설 활용 및 문화 소외계층 대상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열린 1회차는 수선사랑방 한의원 이상우 원장을 초청해 한의학을 기반으로 좋은 식사 방법과 건강식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문화, 건강, 역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문학 강좌를 열며 이웃끼리 소통이 거의 없었던 주민들끼리 점심 한끼를 함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22일까지 총 10회로 운영된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회차별 선착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적 즐거움과 유익한 여가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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