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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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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 울진군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매화작은도서관(운영위원장 황춘섭)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소박하지만 뜻깊은 체험 및 강연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매화작은도서관은 2012년 5월 24일에 매화면 복지회관 1층에서 문을 열었으며, 2017년 12월에는 매화만화도서관이 추가 개관했다.
특히, 같은 해 만화도서관과 함께 이현세 벽화거리가 조성되어 새로운 지역 명소로 부상하면서 현재는 울진 방문객들의 필수코스가 되고 있다.
개관 10주년 행사는 부모를 위한 강연과 어른을 위한 손바느질 체험, 아이들을 위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그리고 모두를 위한 기념 떡 나눔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매화작은도서관으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춘섭 매화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은 “작은도서관은 지난 10년간 책을 통해 동네 문화 사랑방으로 아이들과 함께 자라왔으며, 미래 10년도 도서관 문화를 이어 나가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