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문경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총력대응

신종원 기자 입력 2022.11.14 10:20 수정 0000.00.00 00:00

↑↑ 문경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 총력대응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최근 문경시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됨에 따라 ASF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시는 야생멧돼지 ASF 확산을 차단하고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 수색인원 총 35여명을 동원하여 2023년 02월 28일까지 집중수색 기간을 정하고,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①야생멧돼지 의심개체 및 폐사체 신고 시 신고포상금 지급 ②멧돼지 폐사체 및 의심개체 접촉 금지 ③야외 활동 시 남은 음식물을 버리거나 야생동물에 먹이 주기 금지 ④폐사체 발견 후 검사 결과 확인전까지 양돈농가 출입 금지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숙 환경보호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오염원을 사전 제거하고자 지역주민들에게 멧돼지 폐사체 발견 즉시 환경보호과로 적극 신고하여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