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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소방서, 주택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

편정근 기자 입력 2022.11.11 16:20 수정 0000.00.00 00:00

↑↑ 김천시청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소방서는 지난 7일 15시 20분경 김천시 조마면 강곡리 소재 김모씨(남, 70대)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웃주민 김모씨(남, 50대)가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고자 김모씨(남, 50대)는 화재가 발생한 단독주택의 이웃주민으로, 집안에서 휴식 중“불이야”라는 소리가 들려 밖에 나와 보니, 단독주택의 아궁이에서 불이 나고 있어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아궁이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진화 했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했을 때에는 초기 진화가 완료 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이번 주택화재는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를 내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는 평상시 소화기 위치를 잘 파악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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