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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조달처 황성동에 소외계층 아동 위한 물품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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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주 한수원 조달처 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황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탁상용 선풍기 100대(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선풍기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됐다.
한수원 조달처는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 후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비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완국 처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물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아동들이 미래에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수력원자력 조달처 직원에게 감사하며, 기탁해 준 물품은 지역에 어려운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