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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현곡면 농기계작목반, 첫 모내기 실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5.17 11:42 수정 0000.00.00 00:00

삼광벼 2ha 이앙으로 고품질 쌀 생산 기원

↑↑ 현곡면 면장과 농협장 이앙 시연
[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주시 현곡면 농기계작목반은 지난 13일 라원리 일대 조성된 2ha의 농지에서 삼광벼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삼광벼는 지역에서 가장 각광받는 고품질 품종이다.

이날 현곡면장과 지역 농협장 및 임직원, 작목반 회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면장과 농협장 이앙 시연, 애로사항 청취, 금년도 작황 전망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현곡면 농기계작목반`은 대규모 경작을 선도하는 최대 수도작 경영단체로 수십 년을 수도작에 종사해 온 회원들로 구성된 수도작 전문경영단체이다.

정조원 회장은 “고품질의 쌀 생산은 품종 선택과 육묘, 이앙시기, 농가의 정성 등으로 결정되는 만큼 금년도 고품질의 쌀 생산은 틀림없이 실현될 것”이라고 했다.

금대호 현곡면장은 “모범적인 수도작 경영단체로서 개별 농가에 경작 기술을 꾸준히 전파하고 선도해 나가는 모습이 든든하다”면서 “지속해서 기술개발과 영농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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