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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동문가족 등반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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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경주중고등학교 서울동창회는 지난 14일 서울 외곽에 위치한 청계산에서 ‘제14회 동문가족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동문과 가족들이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열렸으며, 황문섭 회장의 힘찬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동문 상호 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산행이 됐다.
황문섭 회장은 “3년 만에 열린 등반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석해 준 동문 및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등반대회에서 고향 경주의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희망하는 구호를 외치며 단체 기념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훈 경주시 서울사무소장은 “동문 간 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를 축하한다”면서 “2025년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경주중고서울동창회에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