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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 청소년의 조기진로 설정 적극 지원 ‘뜻 모아’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02 09:40 수정 0000.00.00 00:00

제2차 진로체험 관계자 간담회 개최

↑↑ 제2차 진로체험 관계자 간담회
[경상북도=권경미기자]영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2년 영주시 진로체험 관계자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차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방향 정립을 위한 각 기관단체별 역할분담 확립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함양과 진로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담당 장학사, 영주선비도서관 자료운영담당, 경북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진로교육 교사, 진로체험연합회 등 10여명의 진로체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차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진로체험 관계자들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진로 방향을 조기에 설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된다는 뜻을 모았다.

또한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 제공으로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시는 향후 청소년 진로 설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직업 탐색과 자기계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기 분야에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오늘 참석한 진로체험 관계자들의 역할분담을 통해 영주시 진로체험이 잘 진행되며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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