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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주군, 2가 백신 18세 이상 성인 전체 대상으로 확대 시행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10 13:15 수정 0000.00.00 00:00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성주군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감염취약계층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을 7일부터 만 18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 확대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은 마지막 접종일과 확진일 중 더 늦은 시점으로부터 4개월 이후 접종 가능하며, 접종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신규 2가 백신인 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이며, 이 3종 중 개인이 희망하는 백신을 선택하여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성주군 접종률은 11월 10일 0시 기준으로 1차 98.1%, 2차 97.2%로 높은 편이며, 동절기 접종 또한 3.2%로 전국 평균 2.7%, 경북 2.4%를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기 접종자의 면역력 감소로 감염병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9개면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면역력 저하에 대비해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며, “접종시기가 도래한 대상자들은 오미크론 대응 2가백신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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