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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어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폐농약병 수거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 추진

편정근 기자 입력 2022.11.10 10:14 수정 0000.00.00 00:00

Happy Together 김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 마을 환경정화 활동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어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월 9일 오전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환경오염과 지역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폐농약병의 분리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폐농약병 수거 활동은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하여 잔류농약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 날은 각 마을에 비치되어 있는 폐농약수거함에 수거된 1톤 트럭 약 8대분의 농약용기를 수거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박천길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폐농약병의 방치는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인명사고의 우려가 있는 만큼 반드시 수거하여 처리해야하는데 오늘 새마을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의 농약병을 말끔히 정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농약빈병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어모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깨끗한 어모면을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주민들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참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앞으로도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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