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대구 서구, 특례보증 통한 12억원 긴급 지원… 소상공인에 단비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6.19 07:05 수정 0000.00.00 00:00

1차 지원에 이어 추가로 시행되는 2차 지원

↑↑ 대구시서구청
[대구광역시=조인호기자]대구 서구청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12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앞서 서구청은 올해 2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2억 원 규모의 경영 안정 자금을 통해 총 55건 특례 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대출 가능하며,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소상공인들의 생계와 경영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민포커스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