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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천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 위생등급 ‘매우 우수’

정희철 기자 입력 2022.11.09 11:05 수정 0000.00.00 00:00

별빛소반, 카페모람 위생등급 지정 현판 제막식 가져

↑↑ 별빛소반 위생등급 지정 현판 제막식
[대민포커스N=정희철기자]영천시는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 별빛소반, 카페모람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위생등급 평가에서 ‘매우 우수’를 지정받아 8일 해당 음식점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현판식은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장, 남상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라인선 영천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의 자긍심을 높이고 위생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위생등급을 신청한 대구·경북지역 음식점 36개소 중 ‘매우 우수’ 지정 사업소는 19개소로 영천시 별빛소반, 카페모람이 선정됐다.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은 “평가를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종사자 및 시니어클럽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별빛소반과 카페모람을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음식과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위생등급 ‘매우 우수’ 지정 업소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균 대구식약청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의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 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음식점의 위생등급 지정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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